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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순
별로예요
6년

<을지로-Vi Seoul> 을지로의 힙 난생처음 경험해봤고 간판도 없이 사람이 그득그득한 카페를 보고 있자니 다들 어떻게 오나 싶고 힙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생각이 들고.. 벽지는 곰팡이 핀 거 왜 그대로 쓰는지 모르겠고.. 음악은 좋더라는.. 커피도 괜찮았지만 여기는 칵테일을 마셔봐야 할 듯

을지로 브이

서울 중구 충무로 51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