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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되게 특이한... 마늘향? 젓갈향이 많이 났다. 요즘 순대국 맛이 워낙 상향평준화 되어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니고 한 번쯤 먹어보면 좋을, 그리고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갔을 것 같은 집. 깍두기가 맛있음. 첨에 다데기 안 풀어져 나와서 좋았다. 이미 간이 되어 나오는데 간은 꽤 센 편. 밥은 무난무난.

벼랑 순대국

서울 강북구 한천로 9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