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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순대국 - 벼랑순대국(12.0) 특순대국(12.0) 강북 순대국 1티어 주말 점심이라 한 30분정도 웨이팅을 했다. 생각보다 회전율이 빠르지는 않고 가게 규모도 크지 않아서 그런 듯 하다. 벼랑순대국은 내장탕 스타일이고 얼큰한 것이 킥인데, 호불호가 약간 있는 맛이다. 약간의 꾸리한 느낌과 그걸 잡는 매운맛인데, 일반 국밥스럽진 않고 약간 육개장 느낌도 났다. 그래서 특순대국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는데, 머릿고기부터 내... 더보기
벼랑 끝에서 만나는 조화로움. 서울 번동, 수유에서 마을버스를 타고도 몇 정거장 더 들어가야 닿는 이곳. 가는 길에 딱히 기대할 만한 풍경은 없습니다. 90년대쯤 멈춘 듯한 빌딩들, 철거를 기다리는 낡은 건물, 고물상, 교회, 관공서. 마치 시간 속에서 낙오된 듯한 동네인데, 이상하게도 여기엔 묘한 명성이 숨어 있습니다. 벼랑순대국. 이 집을 한 번이라도 다녀온 이들이라면, 그냥 순대국이 아니라고 말할 겁니다. 평일 오후 ... 더보기
번동사거리 네임드 순대국 교통 불편, 주차불편 어디가는 길에 들를 수 있는 곳도 아니고 규모도 그리 크지 않음 오로지 순대국 하나만으로 찾게 만드는 곳 메뉴 역시 자신있게 순대국 하나 취향에 따라 들어가는 부위를 고른다거나 양념을 넣고 빼고 유무 정말 클래식한 노포맛집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특순대국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깔끔한 가게 내부에 돼지냄새도 그리 심하지 않다 가끔 그런게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는데 관리 엄청 하시는듯 ... 더보기
시간이 지날수록 또렷해지는 명품 순대국. — 먹을 때는 좋았는데 금새 흐릿해지는 곳이 있는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또렷해지는 곳도 있다. 떠올리면 ‘아, 거기 참 좋았지.’ 하는. <벼랑순대국>도 내게 그런 집 중 하나다. 순대국집 중 다대기의 도움 없이 돈코츠처럼 짙은 돼지육수로 승부를 보는 곳들이 있는데, <대치동순대국>(구<진지방순대국대치점>), <방배동순대국> 등이 그렇고, 그 카테고리 안에서 내 머릿속 공고한 1등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