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커피가 아주 맛있었던 카페!! 타이밍을 좀 잘못 잡아.. 2시간 이상 기다렸지만 토스트랑 커피 둘 다 정말 맛있었고 푸딩도 맛있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수준급의 디저트 카페인데 대기가 좀 과도해요 10팀 기준 2시간 이상 거립니다 매장이 많이 협소하여.. 그리고 사실 프렌치토스트는 맛의 상한이 정해져있을 수 밖에 없는 메뉴고 빵, 버터, 설탕, 계란이 주재료라 맛이 안 좋기도 힘들다 생각하여서... 집에서 해먹어도 충분히 맛있으니까~ 그치만 안 가봤으면 계속 궁금했을 것 같고 해서 결론은 만족스러웠어요. 워크인 혹은 대기 30분 이하로 입장할 수 있다면 또 가고 싶음.. 여기 커피가 진짜 발군이니 꼭 마셔보세요!!
토스티 데이즈
서울 용산구 신흥로 97-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