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진심이 가게는 물론이고 포장에서까지 느껴지는! 기분 좋은 동네 빵집을 찾았다. 테이블은 몇 개 없음. 가장 잘 나간다는 베이컨&청양고추와 에스프레소&피칸 스프레드 두 개 사왔는데 둘다 진짜 맛있고 진함. 갈 때마다 다른 스프레드를 골라오는 재미가 있겠다. 베이글보다는 브리오슈가 좋았는데 무엇보다 서비스로 넣어주신 미니 크로아상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서;; 어니언쪽파 스프레드 발려있다고 하셨는데 원래 소스맛 진한 샌드위치 안좋아하는데 내 취향박살남;; 주말엔 잘 영업을 안 하시지만 ㅠ 또 갈게요 사장님..
로드리
서울 중구 퇴계로 4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