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엔조(연남) 🍝🍝🍝🍝.5 일단 뇨끼가 너무 맛있었다. 고르곤졸라 소스에 오렌지, 베이컨, 토마토, 주키니를 곁들여 먹은 뇨끼는 입 안에서 그냥 녹았다. 쫄깃하기보다 씹는 순간부터 고르곤졸라랑 하나가 되어버리는 느낌. 거의 메쉬드포테이토 같았고, 식감이랑 맛이 조화로웠다. 알리오올리오는 국물이 하나도 없는 타입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마늘을 곁들여 먹었을 때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인테리어도 화이트톤으로 너무 예뻤던 곳
다 엔조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59-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