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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슐랭가이드
추천해요
4년

황리단길 온천집 직원들이 친절해요. 경주 핫플에 일하는 청년들은 다 잘생기고 친절하고 그러네요. 옛날이랑 다른듯. 웨이팅이 아주 길어요. 꼬맹이랑 한시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는 시간에 사람구경도 하니까 지루하지 않더군요. 청춘들이 풀세팅으로 차려입구와서 저 앞에서 사진찍구 하던데, 참 건전한 방법으루 기분을 낸다 싶었습니다. 1.된장샤브는 기대보다는 배도 부르고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고기질은 나쁜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닌데, 신선해요. 야채도 적지만 신선합니다. 소스도 괜찮았고 국물은 계속 갖다 먹을수 있습니다. 백화점에 1인샤브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물론, 꼬맹이랑 안왔으면 여기 안오죠. 2.비프스테이크 도시락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고기질도 중간보다 좋은 편이고 신선하고요. 반찬들도 뭐 장난쳐놓은 것 처럼 보이지만, 먹어보면 꽤나 신경써서 만들었더라구요. 사람들도 다들 설레어하는 분위기라서 좋은 기운 받고 온 느낌입니다. 관광지와서 눈탱이 안맞고 뭔가 이야기거리를 만들수 있는 식당, 커피숍들이 있어서 좋네요

온천집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