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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슐랭가이드

도슐랭가이드 맛과 영양 가격 약간의 분위기? 제주 중산간에서 도주부
역삼 강남 강동 천호 분당 제주

리뷰 526개

조식뷔페입니다. 모든게 좋았다고 해야하나요. 미국산이긴 하지만, 아주아두 잘구워진 토시살 스테이크가 아침부터 뜨거운 접시에 무한대로 나오는건, 조식이란 개념자체가 응당 원래 이래야 했던거에요. 스테끼라는 거는 식전 댓바람부터 목구멍으로 넘어가야하는 것입니다. 입에서 잘 녹았습니다. 대파크림스프는 소금 후추를 듬뿍뿌려 먹으니 정말 맛있었구요. 오믈렛도 취향 따라 주문하고, 한접시에 두개 세개씩 올려달라고 요청하면 다 만들어 줍니... 더보기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카페

제주 제주시 연대마을길 76

웨이브리스 입니다. 새건물이 두동입니다. 커피 적당히 맛있습니다.전망은 연대포구 앞바다 전망인데, 저 어릴때만해도 볼것도 없는 곳인데,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일단 좋은 점은, 친절하고 깨끗합니다. 호텔직원 여사님들이 돌아가면서 화장실이랑 바닥을 전문성있게 청소합니다. 먼지가 없어요. 건물도 신상입니다. 화장실이 아메리칸스탠다드 고급버젼으로 도배되어 정말 잘되어 있어요. 커피가격은 7천원인데, 투숙하면 한잔 공짜로 주고, 추... 더보기

웨이브리스

제주 제주시 연대마을길 66-9

이호테우 신라스테이 플러스 ‘카페’ 입니다. 저녁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합니다. 불맛 그윽한 짬뽕엔 큰새우 두마리, 부드럽고 맛좋은 관자두개, 전복 소짜세개, 그리고 다량의 잘 구워진 차돌이 들어 있습니다. 밥두개는 같이 딸려나오구요, 특급호텔만큼 친절합니다. 돈마호크 돈가스는 뼈등심이 두꺼운데도 잘굽고 잘튀겼네요? 소스도 신경많이 썼고, 밥도 많이 줍니다. 투숙객 20%할인받아서 셋이 맛있게 배터지게 분위기있게 느리게 만... 더보기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카페

제주 제주시 연대마을길 76

여길 왜 이제 왔을까요. 음악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편의도 그렇고, 커피에 집중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웰컴티도주고, 주변에 있는 구도심의 성곽은 운치를 더해주고요. 성지로에 있어서 성지입니다. 쭈욱 올라가면 삼성혈이거든요. 다만 주차가 애매합니다.

카페 성지

제주 제주시 성지로 10

유명한 엘리펀트 힙입니다. 몇년 전부터 힙쟁이 들이 많이 갔죠? 이제 아재가 갈 차례입니다. 식기부터가 군산스테이블을 연상케하는 세련된 식기. 빵담는 접시도 뜨뜻해서 잘 식지않아 좋아요. 에그인헬은 여타의 에그인헬들 보단 나았는데, 코코넛오일이 들어간 카레맛이 스치므로 치트키 에그인헬 되시겠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데코에 신경을 많이 쓰셨네요. 맛도 좋습니다. 저 차는 상큼하기 이를데 없고, 친절도도 높아요. 무엇보다 부녀자들이 ... 더보기

엘리펀트 힙

제주 제주시 탑동로 20

4년 만에 다시 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월정리 해풍 맞으며 하는 히노끼 반신욕은 원래 제 팔자에 없지만, 마누라랑 딸과 함께라면 있을 수도 있죠. 여긴 복층이지만 위아래 난방이 다 되어있고 구들장인가? 싶을정도로 절절 끓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에서 바로 보이는 일출. PS. 이전엔 먼지 한톨 없었는데, 갓등위에 쌓인 먼지가 보여서 별 반개 뺍니다. 등 하나 나간 것도 있고요.

월정씨 하루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중길 19-7

음 맛있어요. 감자치아바타, 치즈치아바타, 소세지, 바게트 다 전국구로 수준급이에요. 아침식사를 간단히 해야해서 9시 좀넘어 들었는데, 빵들이 겉바 속쫀촉 풍미 좋아요. 커피도 사먹어 봤는데, 커피만 마셨을땐 쓰다 싶었지만 빵이랑 같이 먹으니 환상 궁합이었어요. 다만,음료류가 좀 비싸다 싶습니다.

르 바게트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30

올해도 어김없이 새들이 돌아왔습니다. 이 섬은 봄 가을 철새들을 맞이하고 돌려보내다보면 일년이 훌쩍 갑니다. 주니어의 어린시절을 제주에서 보내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제비들을 관찰할때와, 하도리의 철새들을 맞이 할때 입니다. 순천만 처럼 넓지는 않지만, 새들이 쉬기에 완벽한 장소죠.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도리 철새도래지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970-5

4공,5공때 대통령 별장 이었던 곳입니다. 후에 도지사 관사가 되었고, 원희룡 전 지사가 이 곳을 어린이 도서관으로 바꾸었습니다. 책의 종류를 보면, 어른들 코너도 있는데 최신책들과 비싼 학술지들, 좋은 고전들을 잘 갖다 놨어요. 어린이 책들은 말할 것도 없이 양서들을 잘 모셔놨습니다. 사서선생님이 좀치시고, 도에서도 돈좀 풀면서 관리 하는듯???. 방탄유리 밖으로 내다보이는 풍경이, 사람마음을 안심(????)하게 해줍니다. ... 더보기

제주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제주 제주시 연오로 140

음, 이집은 태도나 엣지가 오래 못갈거라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네요. 꾸준히 훌륭합니다. 맛도 있고, 인테리어에도 계속 조금씩 바꾸면서 신경쓰는 거 같고. 젊은 사람들이 일 잘하네요.

무슈 부부 커피스탠드 관덕정

제주 제주시 관덕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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