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시장 전골소자 (20000)입니다. 밥은 따로구여. 이집에 드나든지도 15년 째인데, 주인 세대가 바뀌었고 구성도 좀 달라지긴 했으나 이 근방에선 이집만한 집이 없죠. 제가 생각하는 이 집의 가장 큰 차별점은 미나리 입니다. 미나리에서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요. 미나리 특히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쯤 먹었을 때 야채추가(2000원)하시면서 미나리위주로 달라고 얘기하면 그렇게 함뿍 줍니다. 저는 같이 먹는사람에 따라 그렇게도 활용합니다.
초롱이 고모 부대찌개
서울 강동구 상암로11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