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팥향 그윽한 맛은 아닙니다. 팥에서 향이 안나요. 그래도 현존하는 팥빙수 집들 중엔 가장 마음에 들긴합니다. 가격이 올랐고, 이젠 리필도 돈받네요. 현백에선 갑자기 없어졌길래, 멘붕왔다가, 찾아갔는데, 그리던 그맛, 비스므리 했지만 옛날 그 향기는 없습니다. 팥리필도 이젠 악착같이 3500원이나 받으므로 인정머리도 없어졌어요. 팥빙수 유목민 생활을 다시 시작...
밀탑
서울 강남구 광평로 280 로즈데일오피스텔 1층 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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