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도 모니터로 리필 주문하는게 인상적입니다. 수입산꽃게장인데도 손질을 잘하였어요. 양념도 맛있고요. 그런데, 양념이 살 속 까지 잘 베지는 아니하여 깊숙히 먹으면 짠맛이 납니다. 사진은 총 56000원(양념게장2인분) 인데요, 가격대비하면 또이또이한 기분입니다. 그럼에도 반찬은 새우 빼고(돈내야됨) 계속 리필되는데 오이소박이랑 계란장이 맛있어요. 멸치조림은 짜구요, 단호박 샐러드는 단호박 샐러드 맛입니다. 두부는 좀 질이 좋은 것 같았어요. 반찬이 대체적으로 신선하나, 짭니다. 솥밥에 솥이 다른집과 다르게 묵직한 느낌이었고, 총체적으로 샤프하게 잘한다는 느낌입니다. 막 맛있고 막 놀라고 그런건 없어요. 그런데, 워리님 말씀처럼 손님 모시고 가기는 괜찮은 듯 합니다. PS. 여자 남자 화장실 구분이 모호하여, 쉬하러 가다가 화들짝 놀람
금자매 식당
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고로 15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