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도슐랭가이드
평가보류
11개월

새해맞이 성산 일출 축제.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머 경찰 소방서 출동하고요. 다만 질서유지에만 오로지 질서에만 모든 축제의 역량을 몰빵 하였습니다. 세계최고의 자연유산만 믿고, 이렇게 할망하르방장기자랑축제에 관광객들 불러서 맛과 영혼없는 음식들을 8000원 15000원 받아먹다니. 제주의 자연과 음식을 사랑하는 인간로서, 분노탱천이네요. 관광객들에 바가지씌우는 , 알맹이 없이 어그로 끄는 지역축제는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그 피해는 축제를 이끌어나가는 염치없는 중늙은이들이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자식세대들이 받을 것입니다. 이 좋은 자연과 환경을 두고, 이정도 밖에 못한다기 보다는 더 할생각이 없는거에요. 제주의 자연과 말은 일류 중의 일류지만, 지역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노회한 인간들은 이류 삼류 아니고 사류입니다. 반성해야돼요진짜. 이래놓고 제주지역경제 죽네사네하면, ‘잘 죽으세요’ 가 정답입니다. 평가할 가치가 없어요.

성산일출봉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성산일출봉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