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의 모든 요건을 제대로 갖춘곳. 21세기에 아직도 이런집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TMI: 제가 25살 때, 안암동 고대후문 골목에 유명한 점집에서 한달에 두번씩 시간당 20만원 주고 관상을 반년간 배운적이 있습니다. (크 그당시 리어카 영철버거는 최고였어요) 결국, 배우면 배울 수록 결론은 ‘심상’이다 라는 것 때문에 점집출입을 그만뒀지만요. 이집 할망의 관상에서 뿜기는 에네르기는 관운장과 장비와 조자룡을 합친것과 매한가지 라고 느꼈습니다. 이 집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지만, 존경하는 뽈친님들만 알게요.
고깃집 돈누리
제주 제주시 연동4길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