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으러 왔다기 보다는 밤12시에 추억을 씹으러 왔죠. 수십년동안 맛이 일정하고, 서비스도 일정하고, 24시간이라 언제가도 부담없고 머 장점이야 찾으려면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저는 이대앞에 즉석떡볶이랑 오징어튀김을 서울에서 가장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다 없어지고 난뒤론 여기만 옵니다. 뭘 맛이나 퀄러티를 따진다기보다는, 의리를 확인하러 온 느낌?!
아이러브 신당동
서울 중구 퇴계로76길 50 신동아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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