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 오징어 맛있습니다. 좌석은 꼭 오른편에 앉으세요. 오른편만 설명합니다. 해설사 아저씨가 50대 이상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개그를 섞어 서귀포 앞바다를 잘 설명해주십니다. 너울이 심하면 멀미하는데, 차라리 밖에 나와서 너울과 함께 몸을 움직이면 멀미 절대로 안합니다. 오른쪽으로 배가 기울겠다 싶은 타이밍에 먼저 몸을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예측하여 배타면 됩니다. 총 시간이 한시간 걸려요. 깁니다. 반건조 오징어 13000원 쥐포 5000원 콜라 2000원 비싼데 막비싼건 아니지만 싼것도 아닌데 바가지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뭔가 2만원내기엔 부담스러운 절묘한 가격이죠.
서귀포 유람선
제주 서귀포시 남성중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