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는 아니고, 굵은 패스트리에 조청부어서 약과st한 네모 패스트리, 혹은 약과소스 누네띠네 되시겠습니다. 요정도의 변형만으로도 소비자가 관심갖는다는 건 인정합니다. 거기다가 젊은감성으로 아사모사하게 브랜딩에 돈 많이 쏟아부은 티나가 납니다. 선물용을 겨냥한거 같은데, 저도 순간 서울에 어머니께 보낼까? 했는데, 이빨에 너무 덜러붙어서 잇몸안좋은 노인내들은 싫어할거 같아 안보냈습니다. 11개 2만원, 가격은 과연 합리적인가? 그렇다고 막 빼어난 맛이 있는가? 저는 전통적 한과 혹은 약과를 순수하게 본질로 잘만든것을 좋아합니다. 아재한텐 걍 별로에요.
거북이한과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48번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