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가 조개탕, 칼국수, 해물전 딱 세개 누가 봐도 술꾼을 위한 구성이다. 점심식사로 칼국수랑 해물전 먹었는데 칼국수는 동죽이 담뿍들어 담백하고 시원한 예상 가능한 바로 그 맛 해물전이 인상적이었는데 도우?가 아주아주 얇고 파삭하고 해물이 꽤 큼직하고 섭섭하지 않게 넣었다. 홍고추 잘게 많이 썰어 올려 조금 매콤하다 메뉴에 어울리게 막걸리 종류가 다양한데 잘못하면 인사불성되기 좋은 곳 입구에서 대기하는 손님들 첫 응대해주시는 분이 매우 친절했다.

조조칼국수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