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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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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얇은 비닐이라도 한장 덮어둬서 일단 베이커리는 마음에 들었다. 요즘 베이커리 카페 메뉴가 종류도 다양하고 화려해서 기준이 높아 무난하고 평범한 느낌. 보통 주변에서 식사하고 음료 마시러 오는 코스라 빵 메뉴가 굳이 많을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소금빵이 괜찮다는데 못 먹어봤고 브라우니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는데 내 취향의 엄청 꾸덕하고 진한 머드 타입이라 맛있게 먹었다. 로스팅도 하고 곳곳에 티웨어도 전시해 놓았는데 티 메뉴는 잎차를 우려서 내주길래 놀랐다. 좌석은 생각만큼 많지는 않다. 실내에 화장실 남녀 따로 구분 주차장은 가게 앞에 있는데 카페 규모에 비해 작아서인지 만차라서 주차가 조금 어려웠다.

라플란드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