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엔 꼬순 라떼한잔에도 더이상 바랄게 없다가도, 어느 날엔 모든 것들이 부족하고 덧없게 느껴진다. 요즘은 혁신보다 어려운 게 유지라는 생각에 확신이 든다. 라떼 한잔에 뻘소리가 느는걸 보니 겨울이 시작된 탓이라는 핑계를 대본다. 그리고 커피는 아주 맛있음
우디
서울 강서구 등촌로53길 1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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