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비디오타운] 카페 겸 무비카페. 익선동 신기한 공간인 것 같아서 찾아가봤다. 카페만 이용하면 4.0-6.0? 선 대의 가격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영화 같이 보면 13.0 정도 된다. 주전부리(감자튀김 같은 거)도 팔고 있다. 이건 한 5.0-7.0대 정도였던 듯. 아, 맥주도 판다. 종류가 많지는 않다. 영화 보는 공간과 카페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영화보는 공간은 높은 의자로 칸막이 처럼 나누어져있고 이어폰으로 영화 시청한다. 이어폰 없으면 대여 해주신다. 아이폰 전용은 안 된다 함. 음료는 카운터에서 같이 볼 영화 고르면서 주문하면 되고, 영화 목록은 이 카페에서 가지고 있는 영화 목록에서 골라야하는데 의외로 다양한 것 같다. 상영시간 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목록 보여달라고 해서 고르면 될 것 같다. 대기나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하셨다. 말차 그린티 라떼랑 비엔나커피 시켰는데 커피는 안 마셔봐서 잘 모르지만 그린티 라떼는 늘 어디가나 비슷하다. 모두가 알 수 있는 그 맛이다. 아, 영화 다 보고 카페 가면 추가주문 해야한다고 하니 그것도 참고.
엉클비디오타운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