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집 열풍을 거친 인하대 일대에서 최근에 제일 괜찮은 집이라고 추천받은 가게, 맵찔이라 마라탕집을 자주 가진 않지만 특이한 점이 간간히 보였다. 자작한 국물이 있는 무침형태의 요리인 마라반을 판매하는데 중국 식초의 화한 맛과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에 혀가 한껏 자극되는 맛 또한 특이하게 생긴 토핑들이 은근히 눈에 들어왔다. 꽃보양 분모자, 쌀국수, 고수, 시금치, 곤약말이 등등 개인적으로는 마라반은 마라탕보다는 면 당면류보다 야채를 더 담고 셀프바에서 제공되는 밥과 먹는 것이 좋을 듯 해 보였다.
마라시대 마라탕
인천 미추홀구 소성로 16 1층 1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