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동인천 바 병맥주들과 하이볼, 진토닉 등이 있다. 1998년도부터 동인천에서 가게를 운영하셨다. 그 전부터 사용하던 의자, 책상, 벽면의 글씨들 가운데 난로, 벽면의 LP판과 흘러나오는 올드팝 3층으로 올라가면 불멍을 할 수 있는 나무와 난로가 있다. 오래 운영된 만큼 단골의 깊이감이 큰데 사장님 합석해서 같이 마시고, 서비스도 과일안주 위스키 한잔씩 등으로 주시는데 그 때 하시던 말씀이 기억이 ... 더보기
뷰티풀데이
인천 중구 우현로67번길 25
주변 상가건물이 따로 없이 아라뱃길을 따라 걸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수산물 센터, 저녁시간대에 고요한 물길과 다리 조명이 인상적이었다. 1층에 수산물을 판매하는 어시장에서 생선/해산물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층의 식당에서는 상차림비를 지불하고 먹을 수 있다. 일반 수산시장 일대의 비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일행분들이 말해주셨다. 돌멍게도 처음먹어보게 되었고, 1층의 직원분이 올라오셔서 서비스로 ... 더보기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인천 서구 정서진로 651
마라탕 집 열풍을 거친 인하대 일대에서 최근에 제일 괜찮은 집이라고 추천받은 가게, 맵찔이라 마라탕집을 자주 가진 않지만 특이한 점이 간간히 보였다. 자작한 국물이 있는 무침형태의 요리인 마라반을 판매하는데 중국 식초의 화한 맛과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에 혀가 한껏 자극되는 맛 또한 특이하게 생긴 토핑들이 은근히 눈에 들어왔다. 꽃보양 분모자, 쌀국수, 고수, 시금치, 곤약말이 등등 개인적으로는 마라반은 마라탕보다는 면 ... 더보기
마라시대 마라탕
인천 미추홀구 소성로 16
평리단길이라 불리는 부평에서 만난 웨스턴 스테이크 새로 생긴 카페 음식점들이 두각을 보이는 와중에 웨스턴 스테이크라는 옛경양식집 뉘앙스를 풍기는 간판 내부의 인테리어가 거꾸로 힙하다고 느껴진다. 특히 천장의 태극기와 벽의 독수리가 기억에 남았다. 뜨뜻한 철판에 올려진 요리와 스프가 인상적, 따뜻하게 소스에 녹아든 고기의 육즙을 즐길 수 있다. 돈까스가 아닌 스테이크와 치킨의 요리가 라인업되어 있다 과일주스, 에이드 커피의 ... 더보기
웨스턴 스테이크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32번길 2
종종 배달로 시켜먹은 가게였는데 늦은 시간까지 켜져있는 간판을 발견하고 먹어보게 되었다. 30cm 양고기 케밥을 주문해봤다. 다른 리뷰들을 보니 양고기 케밥을 인천에서 먹을 기회가 생겼다는 반응 보통 생각하는 또띠아의 두께감 보다 얇고 바삭했다. 양고기의 특유의 향과 케밥과 잘 어울리는 듯 했다. 플레터 형식과 햄버거, 핫도그형식등등으로 메뉴들이 있었다. 같이 판매하는 Dena 적힌 음료수도 먹어봤는데 홍초느낌의 맛이여서 조... 더보기
더 케밥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77번길 117
인하대 후문의 와플가게 저녁~밤시간대에 여시면서 인하대 학생들의 해장 디저트로 애용되는 가게이다 와플 1000원이라는 요즘 붕어빵값에 놀랄때 대학가라서 가능한 가격을 보여준다.
하이와플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77번길 22
신포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이다. 신포시장은 가게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의 상가들이 많이 생겼는데 신포 닭강정 원조 상가 옆옆에 은밀하게 위치해 있다. 주변에 박물관 처럼 부착된 영화포스터와 옛날 신포, 인천의 모습 오래 사용해서 기울어진 쟁반, 흰머리가 세신 사장님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장어튀김과 튀김우동이 두가지인데, 장어튀김이 먼저 왔다. 바삭한 느낌이 아니라 장어의 포실함이 강조되었다. 껍질과 뼈가 씹히는 감... 더보기
신신옥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