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탕수육 맛집이다. 개인적으로 소스를 부어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의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서 나와도 전혀 눅눅하지 않고 끝까지 바삭바삭했다. 고기에서 냄새도 나지 않고 깔끔했다. 짬뽕 국물은 얼큰한 편이다. 매운 걸 많이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매운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딱 좋은 맵기였다. 국물은 약간 짠 편이었다. 간짜장은 짜장 소스의 양파가 싱싱하고 푸짐하게 들어있다는 점이 좋았다. 짜장의 간은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 적절하였다. 전반적으로 무언가 특별하거나 아주 맛있다거나 이러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동네에 있다면 자주 방문할 것 같은 평균 이상은 하는 가게라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탕수육은 또 먹으러 오고싶다.
동락반점
인천 미추홀구 독배로 4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