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커피의 누룽지가 고소했다. 위에 올라가있는 크림이 달달하니 맛있었다. 다만 커피가 다소 싱거웠다. 아메리카노와 아몬드라떼 역시 너무 연한 느낌이었다. 망고 빙수는 망고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 당도도 높아서 맛있게 먹었다. 포토 스팟이 많은 편이며 사진이 잘 나온다. 커피의 맛만 따지면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내부 분위기와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었다. 또 소파 좌석도 있는데 편안하게 앉아있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카페 하망주택
경북 영주시 중앙로106번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