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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에서 논뷰를 보러 어떤 카페나 레스토랑을 갈까 알아보다가 갑자기 포시즌스 발리 앤 사얀을 가게 되었어요 😮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갔고 다행히 무사히 입장! 제가 간 곳은 아융테라스라고 하는 아융강 앞에 있는 인니 음식을 파는 곳이었고 아랫층에는 그리스 레스토랑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건물과 자연의 어우러짐이 너무 아름다워서 충격 먹었어요. (이래도 되나!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해산물 나시고랭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사테는 한입거리지만 따듯하게 계속 데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돼지고기, 소고기, 생선 세 가지 종류로 나옴)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냠! 음식 맛과 상관 없이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우붓 시내와 거리가 있긴 하지만 택시 타면 금방입니다. 숙박은 너무 비싸기에… 계단이 많은 점이 조금 불편했고 강 따라 산책이 가능한데 힘들면 호텔 버기카도 불러준다네요 직원들도 무척 프렌들리 했습니다… 🌿🤍

Ayung Terrace

Say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