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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호텔 애프터눈 티세트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1인 26000원 정도 주고 갔음. 모든 메뉴가 한 번에 나옴. 제철 과일이 테마인 듯하다 가을에 가서인지 주 재료가 밤 고구마 단호박 등등이었음. 그거랑 새우를 올린 빵 같은 메뉴가 같이 나오고 티는 메뉴판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바닐라 어쩌구 아이스를 마셨는데 괜찮았음. 갠적으로 일행이 시킨 오렌지 블라섬 어쩌고가 젤 항이 좋았다. 디저트는 전반적으로 적당히 단 편. 무화과 타르트와 밀피유가 맛있었다. 떡도 의외로 괜찮았음. 치즈케이크는 생각보다 농도가 옅은 맛이라 그냥 그랬음. 찻잔이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음.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본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