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은 가게지만 충분히 앉아서 식사 가능. 아무리 늦은 점심을 먹었다고 쳐도 맛있는데 왜 사람이 없지? 백종원이 뭐 한 가겐가 봄. 그가 만든 붹버거(작명센스에서 눈물한줄기 흘림)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던데 갠적으로 불고기버거를 별로 안 좋아해서 치즈버거 세트(7500)를 시켰다. 빵이 폭신하고 도톰한 편. 안에 패티 구운 양파 치즈 피클 이렇게 들어가고 양상추 따윈 업지만 맛있다. 감튀는 쏘쏘. 갠적으로 핫소스 구비해 둔 데 별 하나 더 주고 싶음.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정문앞 롯데리아에서 데리버거 먹느니 이거 먹는다.
버거앤치즈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