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팀 책임님의 강력추천으로 방문하게된 돈까스 연구소. 30가지의 돈까스 메뉴가 있어 방황할뻔 했지만,, 가장 인기많은 까르보와 마늘칠리 돈까스를 먹었다. 까르보는 소스가 간이 쎄진 않았고 찐하면서도 살짝 매콤했다. 튀김옷과 소스가 만나면서 찐한 소스맛이 부드러워진다. 약간 질릴때쯤 깍두기로 입안 리셋. 마늘칠리는 달달하면서 간이 적달했다. 마늘 튀김이 눅눅한게 아쉬웠지만, 돈까스 연구원이신 사장님의 의도일까? 라고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다. 메뉴가 워낙 많아서 적어도 2번은 더 방문할듯싶다.
돈까스 먹는 용만이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20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