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오리 68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2만원 할인된 가격이고 준비시간때문에 꼭 예약해야한대요.) 사실 사전정보 없이 갔다가 맛있게 먹고 나중에서야 찾아봤습니다. 베이징에 있는 식당의 한국 분점이래요. 세검정초 근처에 있고 식당 어어어엄청 넓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오리껍데기 너무 감동이었어요. 앞에서 오리 가져오셔서 썰어주십니다. 뼈는 탕?튀김? 중에 선택인데 튀김먹었습니다. 와.. 전에 맛있게 먹었던 갈비 튀김 같았어요. 마늘 튀긴거랑 같이 먹게되는데 맥주를 부르는 맛! 그 외에... 가지요리 전 맛있게 먹었는데 일행은 뭔가 살짝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간이 덜 쎄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빙화만두는 평범했구요 우육면은 매콤한데 향신료가 제 입엔 약했지만 한국인이 먹기에 딱 좋을 정도 였습니다. 맛있었어요. 해물볶음밥도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 나왔습니다.
화자위엔
서울 종로구 진흥로 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