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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양이

서울토박이. 내가 태어나고 자란 서울. 그중에서도 강북. 강남은 잘 몰라요.
한남동

리뷰 21개

갤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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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치즈 돈까스 9000원, 기본 스타일인 그래비 돈까스가 8000원입니다. 치즈돈까스가 특이하게 돈까스 위에 치즈가 얹어진 비주얼이라 좀 놀랐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도톰하고 사이즈도 커서 다 먹으니 엄청 배불렀어요. 밥은 반쯤 남겼습니다.

이상진 돈까스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39길 48

갤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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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찾아가기 어려운 수제 그릭 요거트집. 옥동식 입구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세요. 바질토마토 먹었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먹는 지 알것 같았어요. 방토 마리네이드가 맛있고 바질향이 섞이면서 처음 먹어보지만 맛난걸 경험했어요. 그래놀라는 괜히 섞었단 느낌이(그래놀라 맛이 강하니까요.) 있었습니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만드는 수고를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더라구요. 나중엔 플레인을 먹어보고 싶어요.

차요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61-7

갤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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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본점은 줄서야 하는데, 여긴 푸드코트니까 빠르게 먹을 수 있어요. 소곱창쌀국수 비싼만큼(만칠천원) 푸짐한 양이 만족스러워요. 매운 단계는 4단계인데 전 신라면 정도의 매운단계인 1단계를 먹었습니다.

땀땀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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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새로나온 똠얌국수. 중면만 된대요. 고수는 따로 달라고 해야 주십니다. 맛있었는데 신맛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제 입엔 탄탄멘 같았어요 ㅋㅋ 돼지육수라 비슷해져버린... 만이천원인데 다음엔 그냥 쌀국수 먹을래요.

소이연남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10

갤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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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와 이런 내장탕은 처음이었어요. 건더기가 엄청나요. 숟가락으로 쓱 움직이면 저 아래까지 걸리는 양과 곱들. 국물은 오히려 적게 느껴지고. 다진마늘이 나오는게 그걸 좀 넣어야 맛있어요. 메뉴는 단 두가지 선지해장국과 내장탕. 가격은 모두 8000원입니다. 매콤하니까 아이들이 먹기 어려우니 아이동반이라면 가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어요. 제주시쪽에서 숙박하면 가보기를 추천해요.

산지 해장국

제주 제주시 임항로 34

갤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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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이집은 항정보다 오겹살입니다. 다시 한 번 얘기합니다. 항정보다 오겹살! 콜키지피 무료에요. 직원분들이 잘 구워주시고 같이 나오는 장아찌류가 좋습니다.

화포식당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4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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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북경오리 68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2만원 할인된 가격이고 준비시간때문에 꼭 예약해야한대요.) 사실 사전정보 없이 갔다가 맛있게 먹고 나중에서야 찾아봤습니다. 베이징에 있는 식당의 한국 분점이래요. 세검정초 근처에 있고 식당 어어어엄청 넓고 주차장도 넓습니다. 오리껍데기 너무 감동이었어요. 앞에서 오리 가져오셔서 썰어주십니다. 뼈는 탕?튀김? 중에 선택인데 튀김먹었습니다. 와.. 전에 맛있게 먹었던 갈비 튀김 같았어요.... 더보기

화자위엔

서울 종로구 진흥로 493-5

갤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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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브랜드는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 매장이 있는 줄 몰랐어요. 청담동 왔다가 보여서 들어왔습니다. 사실 twg 만큼 비쌀 줄 알았는데 5천원대에 마실 수 있었어요. 티백은 물어봤는데 15개들이가 2~3만원대네요. 비싸요. 티는 우려서 작은 티포트에 주는데 티백은 안보입니다. 얼그레이를 좋아해서 베르가못 인거같은 걸 시켰어요. 얼그레이보다 맛있네요. 거슬리는 맛이 없고 적당히 쌉싸름하고 향은 풍부하고. 기아차 매장에 같이 있어서 그... 더보기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17

갤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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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일본식 곱창요리 오마카세 다녀왔어요. 총 10가지 음식이 나와요. 훈연한 곱창 부터 천엽, 염통구이 대창구이 등등... 1인당 35000원입니다. 분위기 깔끔하고 음식들도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대창구이는 진짜 먹는 순간 박수가 절로 나왔어요. 매번 곱창은 먹을 땐 행복한 데, 먹고나면 빨리 가서 샤워하고 싶다 생각하지요. 하지만 여기는 구워 나오니 그런게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술 메뉴판이 없어서 물어봐야 하고, 총 나온... 더보기

호루몬

서울 강남구 언주로152길 11-5

갤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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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한 공간에 카페와 빵집이 같이 있어요. 앙버터 팥이 많이 안달고 맛있어요. 버터 프레첼은 고소고소. 프레첼이 제 예상보다 말랑하지만 맛있어요. 빵이 초밥처럼 레일위에서 빙빙 돌아요 ㅋㅋ 재밌어요. 커피는 아인슈페너 라떼는 적당히 맛났고 라떼도 고소하께 맛있어요. 제 취향에는 반샷 정도 더 들어가면 좋겠어요. 이동네 이런 카페 참 낯설지만 좋네요

투닷츠베이커리

서울 관악구 관천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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