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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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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실 오목집 목동본점은 점심이었다. 푸짐하게 나오는 부대찌개. 반찬으로 주는 돈까스는 무한리필이 가능했다. 느끼하지 않냐고? 그러면 막국수를 하나 시킨다. 셋이 와사 부대 둘 막국수 하나. 넷이 오면 부대 둘 막국수 하나 계란말이, 인원수만큼 공깃밥 추가. 워낙 부대찌개를 좋아해 오목집이 점심장사를 종료한 이후로는 주변 부대찌개집들을 어쩔 수 없이 가고 있지만, 오목집의 푸짐함은 어느곳도 따라가질 못한다.

오목집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 파라곤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