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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오빠

영등포에서 양천구로 걸어서 출근하는 #개발자 용산에 #용아맥 보러 매우 자주 출몰합니다. 40살되서 #🥃🍸🍷 술을 시작합니다. 추억팔이식 맛집리뷰를 추구합니다. #사소한것의장엄함

포스트 27개

파마오빠

추천해요

4개월

LG가 한국시리즈 우승해서 좋은게 없을줄 알았다. (tmi kt팬임다) 하지만 내겐 LG팬친구가 있었다. 다른 친구가 쏘라는 말을 덥썩 물어서 비자금를 챙겨 대학시절 졸업 즈음부터 이어오던 단톡방에서 친구들을 소환했다. 본점을 가봤다던 친구놈이 소환한 이곳은 입장이 까다롭게 느껴졌으나 일단 진입후에는 다들 잘해주셨다. 우리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게 하려고 보여주시고 가르치시고 첨언까지 해주셔서 야채쌓은 고기를 맛나게 구웠다. 넷... 더보기

박순례 손말이고기 산정집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 3-10

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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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이사 이직 등으로 새로운 지역권이 형성되면 새로운 맛집과 카페를 탐방하게 된다는 점은 스트레스이면서도 재미있다. 내방배(내방+방배)로 와서 태양커피와 리퍼블릭오브블루부터 거리감을 재고, 쿠폰을 모으기 시작하며 돌아다니던 중에 발견한 카페. tmi이지만 카페고르는 개똥철학이 있다. 1. 커피가 아닌 음료들이 너무 많지 않을 것. 주객전도의 느낌이다. 2. 내부가 너무 깔끔하거나 너무 하얗지 않을 것. 이건 그냥 나같은 사람이 들... 더보기

10 스퀘어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16길 50

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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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아는 사람은 다아는 내방역 인기카페. 설명도 패스. 쫀득한 아인슈페너 크림이 직접 입 안에 닿는 느낌을 설명하기엔 능력부족. 멀리 걸어가서 사오는 도중에 다 마셨다. 라지사이즈 팔아주세요 😭😭 아. 이번에 마신건 2번.

태양 커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5길 55

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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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방배동 뽈린이로 보직전환완료. 목동의 맛집들을 뒤로 하고, 방배동 탐방을 시작. 대학교 앞이라건 정말 좋구나. 동네 밥값 싸고, 여차하면 학식도 이용하능하고. 그 와중에 포스팅할만한 집. 돈까스추가, 카레추가로 11000원에 만족스러운 양. 맛? 계란후라이가 포함된 카레에 돈까스인데, 남자사람이 이거면 됐지 뭐🤪 덧. 같이 간 분들에데 규동맛집이라고 들어서 다음번엔 규동먹을 예정.

살리고 카레야

서울 서초구 효령로31길 7

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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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케이티위즈 팬이다. 지금은 서울살이지만 여전히 마음은 숸사람. 어쩌다 야구장을 자주 찾기 시작하며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곳이다. 야구장 내에 음식들도 타 구장들에 비해 좋은 편(전구장 직관)이다. 치킨이야 뭐 이미 유명한 진미통닭이 들어와있으니. (가격은 쉿🤫) 밀면이다. 부산에서 유명한 그 음식 맞다. 부산가야 제맛을 느낄 수 있지만 의외로 제일 좋아하는 밀면집이 부산에 있는 어딘가가 아닌 이곳이 되어버린건 세... 더보기

송죽 부산 밀면 국밥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14

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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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꿔바로우가 내 1년의 탕슉을 뺏아갔다. 대부분이 그러할거라고 내 맘대로 생각하고 있는 내 꿔바의 첫경험은, 양꼬치집이 유행할 때였다. 달콤함보다 새콤함을 더 좋아하는데다 당시 친구들이랑 수영강습을 마치고, 운동후에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양꼬치집으로 직행하다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거기 양꼬치도 맛있는데.. 크으.. 이후 많은 중국집들의 메뉴에도 꿔바로우가 추가되면서 꿔바로우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일반 탕슉이 아닌 꿔바로우를... 더보기

리위엔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파마오빠

별로에요

1년

오픈하자마자 갔던걸로 기억한다. 닥용아맥인 남자사람으로써 돈까스집이 생겼는데 안가볼리가. 별로였다. 끝. 그러고 한동안 관심도 안가졌는데, 왠걸, 코로나시대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내 입맛에 안맞았던건가보네 -> 저렇게 몰릴만한 정도였나 -> 오픈 때 별로였고 요즘은 괜찮나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영화 보는 중간 텀에 다시 찾았고 같은 결론을 내렸다. 아. 여긴 아... 더보기

낙원테산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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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낮술. 월요일 점심부터.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에올이 휩쓸어서 친구와 한 잔. WBC 호주 대 체코에서 호주의 승리로 한국의 8강탈락이 확정되어 한 잔. 점심에 이러려고 재택했다. 원소주가 세 종류인건 몰랐는데. 무튼 클래식으로. 김치찌개 한숟갈, 소주 한 입, 다시 김치찌개 한숟갈. 크어어 왜 국물이랑 소주랑 먹는지 마흔되서 알았다.

원소주

메이커 없음

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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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땅콩쨈. 어릴적 미국에 사시는 이모가 가끔 한국 들어오실 때 사오시던 엄청나게 짭짤하고 달달하고 찐득했던 그 미국식 쨈의 기억이 있다. 알갱이도 씹혀서 정말 땅콩쨈이구나 하게 되는 맛. 그 기억이 커서 편의점에서 대충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을걸 고를때 땅콩샌드라는 이름은 지나치지 못하게 하는 이름이 되었다. 편의점 땅콩샌드는 그 미국식 맛과 전혀 다름에도. 늘 사먹고 땅콩쨈이구나 먹다가 느끼하고 너무 단데도 꾸역꾸역 배를 채... 더보기

탕종 땅콩 샌드

메이커 없음

파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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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아주 어릴적의 흐릿한 기억 속이 분명히 곱빼기의 가격은 500원이었다. 물론 짜장면이 2500원히던 시절이었다. (아.. 아재요..) 어느 정도 철이 들고, 물가 이야기가 나오면 짜장면 한그릇 가격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시절에 곱빼기 가격은 천원이었다. 내 경험으로 곱빼기가 천원인 것은 꽤나 오렛동안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취직을 히고, 돈을 벌면서 짜장면 곱빼기를 시켜 배를 채우기보단, 짬짜면이나 탕짜면, 탕수육 소짜 추가 등... 더보기

락앤웍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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