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켰던 모든 메뉴 성공적이었어요. 이런 요리를 먹게되어서 영광이라는 말이 절로나오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이태원에서 생면파스타로 유명했던 <파스타 프레스카>의 황인숙셰프님이 김기범 셰프님과 손진아 셰프님과 함께 녹사평 역 근처에 파스티피쵸를 오픈하셨어요! 바테이블에 12인-16인/ 4인 테이블이 2개정도 있는 작은 공간에 따뜻한 조명으로 채워져있어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와인을 주문하면 황인숙 셰프님께서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십니다 :) 여러 요리 중 저의 픽은 말린 토마토, 햇잣 마늘오일을 이용해 타야린생면으로 만드신 파스타~! 평소에 절대 맛볼 수 없는 파스타 조합이라 반신반의로 시켜봤는데 토마토의 상큼한 향과 마늘향이 살살 올라오다가 마지막에 잣의 향이 킥!!!하는 그런 신기하고 경이로운 조합의 파스타랍니다. p.s. 식전빵으로 주시는 포카치아가 정말 끝내주니 꼭 드셔보세요. 제가 먹지못한 바스크치즈케이크도요 🥹이곳 바스크치케가 명물입니다…
파스티피쵸 트레비아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