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한식집에 걸맞게 전반적으로 음식에서 고소한 맛이 많이 났어여. 육회에 곁들여진 파스타는 콜드 파스타 느낌이고 된장 라구 파스타는 된장+크림 느낌의 파스타였습니다.
윤공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7길 49
작고 아담한 공간이라 웨이팅이 극악무도하지만 그럼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예요. 막국수는 평범한듯 보이지만 면이 아주 쫄깃해서 계속 먹고싶게만드는 식감입니다! 감자전은 감자를 아주 얇게 채썰어 파삭하고 느끼할때쯤이면 위에올려진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훅! 끼어드는 그런 맛입니다. 수비드 수육은 비계부분이 거의 없고 담백한 맛이라 제 입에는 조금 아쉬워서 다음번엔 항정살 수육을 먹어보려고해요! 그치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유자청... 더보기
메밀집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5
시켰던 모든 메뉴 성공적이었어요. 이런 요리를 먹게되어서 영광이라는 말이 절로나오는 음식들이었습니다. 이태원에서 생면파스타로 유명했던 <파스타 프레스카>의 황인숙셰프님이 김기범 셰프님과 손진아 셰프님과 함께 녹사평 역 근처에 파스티피쵸를 오픈하셨어요! 바테이블에 12인-16인/ 4인 테이블이 2개정도 있는 작은 공간에 따뜻한 조명으로 채워져있어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와인을 주문하면 황인숙 셰프님께서 요리와 어울리... 더보기
파스티피쵸 트레비아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