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끼가 정말 맛있다고해서 기대하고 갔어요. 근데 웬걸 정통 까르보나라가 정말 기가막힌 맛이더라구요. 여러가지 치즈에 계란 노른자까지 더해져서 눅진하고 깊은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여자 셋이서 메뉴 세개 시켰는데도 배가 안차서 하나 더 시켰습니다. 분위기는 대학가 양식집 느낌이예요! 넓지 않아서 포근하고 아늑합니다.
비스트로 사랑방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5길 40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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