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Arusia
추천해요
6년

러시아에서 가장 즐겨먹던 중앙아시아 요리. 인테리어도 그렇고 순간 모스크바 한 복판의 차이하나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 우즈벡 살다온 친구가 여기 샤슬릭이 최고래서 다녀옴. 우선 라그만 면이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다. 샤슬릭도 예술...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시켜야 함. 아쉬운 건 라바쉬를 안 파는 점. 빵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리뾰슈카는 참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동대문 우즈벡 식당보다 조금 더 맛있긴 하지만 더 비싸고 양이 적다. 사장님이 신실한 무슬림이라 술을 안 팔고 중간중간 기도하신다.

라자트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 37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