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트
LAZZAT
LAZZAT
사장님이 몇몇 방송에 출연한 걸로 아는데 그래서인지 지금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이태원에서 홀에 손님이 꽤 있습니다. 사장님이 손님 들어올 때도 열심히 인사를 하고 손님이 갈 때도 열정적으로 인사를 하네요. 객지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전형인가 싶었어요. 우즈베키스탄 요리는 동대문의 사마르칸트 집들만 가봤는데요. 이 집과 비교해서 비슷한 요리도 있고 첨 보는 요리도 있네요. 라그만은 꽤 맛있었어요. 그리고 사마르칸트는 크림을 얹어... 더보기
샤슬릭도 먹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1호점 장사가 잘 됐는지 2호점이 생김. 이태원역과 더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고 점포도 더 크다. 직원들이 한국어 응대가 안 되기 때문에 우즈벡어 러시아어 영어 중 하나 써야함. 라마단이라 그런지 이프타르 먹으러 온 우즈벡인이 많았음. 맛은 1호점과 거의 같은 듯? 하지만 직원들 응대가 느리고 소스, 물 리필, 칼(칼은 결국 못 받음...) 같이 기본적으로 제공해줘야 하는게 부족했음. 라마단이... 더보기
러시아에서 가장 즐겨먹던 중앙아시아 요리. 인테리어도 그렇고 순간 모스크바 한 복판의 차이하나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 우즈벡 살다온 친구가 여기 샤슬릭이 최고래서 다녀옴. 우선 라그만 면이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다. 샤슬릭도 예술...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시켜야 함. 아쉬운 건 라바쉬를 안 파는 점. 빵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리뾰슈카는 참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동대문 우즈벡 식당보다 조금 더 맛있긴 하지만... 더보기
샐러드-빵-메인메뉴-소다 세트가 만삼천원! 푸짐한 음식은 아니고 주류를 판매하지 않아 안주로 먹을수도 없지만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토마토가 메인인 샐러드는 짭짤하니 독특했고 빵은 어디서 많이 먹어본 우리빵의 향기가 났지만.. 먹을수록 고소한게 생각보다 매력있었어요. 두가지를 같이 먹으면 맛이있읍니다.. 메뉴 이름을 까먹었는데^^... 저 두가지를 시켰답니다.. 메뉴판에 사진이 같이 있어요. 두 메뉴 다 이렇다할 특색은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