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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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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부산 김해공항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 김해공항 오기 전 낙동강 건너 사상에 공단지역에 있어, 가보면 굉장히 뜬금없는 장소라고 생각된다. 공간을 참 재미있게 꾸며놔서 커피도 커피지만 휴식을 즐기기 좋아보이는 곳. 카페라떼와 빅토리아 케이크를 주문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그런지 군데군데 장식을 해놨고, 빅토리아 케익도 시즈널로 만든것 같다. 위에 체리와 로즈마리가 올라가니 단번에 크리스마스 너낌. 커피는 그냥 평범한 맛. 건물 외형을 보니 원래 빌라였던것을 사서 건물 통째로 리노베이션을 한것 같다. 일층 마당에 앉아서 멍때리 참 좋은 뷰다. 대부분 가족 나들이거나 연인들의 데이트.

오르디

부산 사상구 대동로107번길 17 오르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