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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ronomy

Past is dead, future is uncertain. Present is all you have, so eat, drink, and live merry.

리뷰 84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평양냉면 전문점. 미슐랭 빕구르망이라고 하기에 방문해보았다. 맛보기 한우 수육과 순메밀냉면을 주문함. 맛보기 수육은 정말로 맛보기 정도의 양이었다. 한명 분 정도. 순메밀 냉면이 좀 독특한데, 전체적으로 부정적으로 독특하다. 일단 육수가 이게 뭔가 싶은 느낌이다. 밍밍한데, 육향의 느낌이 남아있고 온도가 낮기에 밍밍한 느낌이 아니고, 그냥 밍밍하다. 그리고 면이 좀 굵다. 그리고 면을 꽉 안짜서 나와서 다... 더보기

부다면옥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36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우동 전문점. 지나가다가 눈에 띄어 방문함. 붓카케 우동과 텐푸라 모리아와세를 주문함. 우동집인데도 독특하게 텐동과 마제우동(?)을 판매하고 있다. 우동과 곁들임으로 텐푸라를 만들기에 구성한 메뉴 같은데, 요새 인기 있는 메뉴를 모아 구성한 느낌이다. 붓카케 우동의 식감과 치감은 괜찮다. 그러나 면의 굵기나 균일함이 좀 떨어진다. 이것이 단순히 수제우동(?)이라는 느낌을 담아내는 불균일함이라고 하기에... 더보기

우동 토오루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12

부산 미포에 위치한 카페. 해운대에서 미포를 따라 걷다보면 아저씨 대구탕을 지난 위치에 있다. 간판이 잘 눈에 띄지 않아서 찾기 어려운데, C Pool Villa라고 쓰여진 건물에 있다. 건물 2층에 있는데, 해운대 바다를 등지고 바리스타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앞에 바를 길게 만들어서 바다를 바라보는 뷰가 매우 멋지다. 오트라떼와 루이보스티를 마셨다. 커피도 맛있었고 루입ㅎ스티는 머스켓향이 들어가 있어서 독특했다. 규슈함... 더보기

타이드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53

서울 마곡나루에 위치한 스시야. 저녁에 방문하였고 저녁은 6:30 한타임만 진행함. 보통 마곡의 특성상 전형적인 스시야의 가격대가 있는데, 여긴 약간 높으며 그 대신 식자재와 메뉴의 퀄리티가 높은 수준. 다만 쉐프님 혼자 스시와 주방을 모두 커버 하셔서 서빙이 좀 느리긴 한데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여러 메뉴중에 아까미가 기억난다. 일상적으로 나오는 아까미에 비해서 거의 혀에서 녹아버릴 정도로 부드러운 텍스쳐였고, 감칠맛도... 더보기

스시 아카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카페. 토은숲을 품고 있어 토은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보통 북쪽이나 북서쪽을 바라보는 제주도 먼바다 뷰를 봤지만 여기처럼 남쪽을 바라보는 먼바다뷰는 처음인것 같다. 건물은 안도다다오가 생각나는 느낌의 노출 콘크리트로 지었다. 지하일층, 일층, 옥상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그렇게 붐비는 느낌은 아니다. 남쪽 먼바다 뷰가 보이는 탁 트인 창 때문에 풍광이 매우 좋다. 디카페 오트라... 더보기

토은 문화공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632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페르시안 레스토랑. 도하 중심가에 Soup Waqif라는 시장 안에 있다. 시장 지체가 수백년 전 아라비아 느낌이 물씬나기에 그냥 보기만 해도 이국적이다. 식당안으로 들어서면 유리를 사용한 아주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스테인드 글라스의 뭔가 모를 화려한 버전 같아 보인다. 페르시아 음식은 요새로 치자면 이란 음식이다. 시리아 사람이 설명해 주길 페르시아 음식은 좀 더 쌀로 만든 메뉴가 더 많고, ... 더보기

باريسا

7GQM+4FP Souq Waqif, الاحمد، الدوحة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시리안 레스토랑.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나 서비스 자체가 굉장히 이국적이라 우리같이 다른 문화권에서 오는 사람들한테는 모든게 다 신기할것 같다. 보통 중동음식하면 후무스나 아라빅브레드와 같이 댜부분 비슷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역별로 시리아 음식, 페르시아 음식, 모로코 음식 등등 다들 구분되는 저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행이 일행중에 시리아 출신 분이 있어서 (게다가 장래 희망(?)이 시리안 레스토... 더보기

مطعم قصر الياسمين

Parcel 18 Fountain Roundabout Pearl Qatar، Marina Way 31، الدوحة

카타르 도하의 Museum of Islamic Art 일층에 위치한 카페. MIA를 방문하면 관람 후 한숨 쉴겸 들르게 되는 위치다. 여기까지 와서 맛보고 카페 찾는게 무의미 할듯 하다. 디카페 오트라떼 주문했는데 맛은 없다. 밀페유 주문하니 접시가 나뭇잎인것은 센스. 입구부터 Ming Pei의 건축애 압도되어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을것 같다. 창가쪽 자리하면 도하 하버가 한눈에 들어오고 마천루 빌딩들이 늘어선것이 멋지다.

MIA Café

الدوحة

Gastronomy
4.0
11개월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에 위치한 시푸드 레스토랑.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하버의 길가에 있어서 하버뷰를 보면서 식사 가능하다. 바닷가에 왔으니 시푸드를 먹어볼 참으로 찾아봤던 식당이다. Crust Fish Chowder와 Tuna Tartar를 주문함. 크러스트 피쉬 차우더는 샌프란시스코 Sotto Mare의 Cioppino를 완벽하게 떠올리는 맛이다. 단 다른점은 소토마레의 초피노는 링귀니 파스타가 들어가는데 여기는 그건 없고... 더보기

Jordon's Seafood

King Street Wharf Darling Harbour, shop 6/32 The Promenade, Sydney NSW 2000

Gastronomy
5.0
11개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스시야. 워낙에 훌륭하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디너2부로 방문하였다. 위치가 좀 특이한데 아파트 상가몰의 지하일층에 위치해서 찾기가 좀 어려울수도 있다. 공간이 꽤 크지만 8명만 받으신다고 한다. 보통 스시야의 음식 자체가 가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식자재의 단가가 정해지기 때문에 메뉴에서 큰 변화 주기가 어렵다. 그래서 스시집들의 메뉴가 가격에 따라 대부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높은 평가를 받... 더보기

하레마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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