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카페. 토은숲을 품고 있어 토은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보통 북쪽이나 북서쪽을 바라보는 제주도 먼바다 뷰를 봤지만 여기처럼 남쪽을 바라보는 먼바다뷰는 처음인것 같다. 건물은 안도다다오가 생각나는 느낌의 노출 콘크리트로 지었다. 지하일층, 일층, 옥상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그렇게 붐비는 느낌은 아니다. 남쪽 먼바다 뷰가 보이는 탁 트인 창 때문에 풍광이 매우 좋다. 디카페 오트라떼와 꺼멍돌빵 하나 먹음. 흑임자 토핑이 가득 올라간 크림빵인데 맛있다. 오트라떼도 찐하게 맛있음.
토은 문화공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63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