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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포에 위치한 카페. 해운대에서 미포를 따라 걷다보면 아저씨 대구탕을 지난 위치에 있다. 간판이 잘 눈에 띄지 않아서 찾기 어려운데, C Pool Villa라고 쓰여진 건물에 있다. 건물 2층에 있는데, 해운대 바다를 등지고 바리스타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앞에 바를 길게 만들어서 바다를 바라보는 뷰가 매우 멋지다. 오트라떼와 루이보스티를 마셨다. 커피도 맛있었고 루입ㅎ스티는 머스켓향이 들어가 있어서 독특했다. 규슈함과 상큼함이 공존하는 티. 날이 좋아 바닷물에 비춰지는 윤슬이 매우 반짝였다. 책이 술술 읽히는 분위기.

타이드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53 보림마리나센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