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도넛 가게. 지역에서 워낙 유명해서 아침에 오픈런을 해도 줄을 서야 한다. 그렇지만 회전율이 굉장히 빨라서 금방금방 사서 나온다. 사진을 보면 1950년대부터 굉장히 오래된 가게인 것 같은데, 지금은 원래 창업자인 할아버지에서 주인이 바뀌었는지 히스패닉들이 주로 일을 하고 있다. 아마도 일하시던 분이 인수하지 않았을까 싶다. 대표적인 도넛은 글레이즈드 도넛이라고 해서, 보통 크리스피크림도넛 같은 폭신한 동그란 형태의 도넛에 설탕 글레이즈가 올라간 도넛이다. 그렇지만 크리스피크림도넛보다는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푹신한 느낌이다. 하와이의 말라사다도 같이 푹신한 느낌인데, 그게 도넛 형태로 바뀌고 위에 글레이즈가 올라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식감이나 맛의 밸런스가 굉장히 훌륭한데, 여태까지 먹었던 도넛 중에 거의 손가락 안에 꼽는 도넛이다. 먹고 나서 단 도넛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생각나는 그런 맛이다. 만약에 근처에 여행을 왔다면 꼭 들러보길 추천하고, 무조건 여러 개 사 가야 한다. 안 그러면 두 번 오게 될 것 같다.

Stan's Donut Shop

2628 Homestead Rd, Santa Clara, CA 9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