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정처없이 카페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온전히 feel에만 의탁하고 찾아간 곳입니다. 유자 샤케라토와 감자튀김을 시켜서 npr 라디오를 틀어놓은 채 즐겼습니다. 유난히 날씨가 좋은, 감자튀김의 짭짤함과 유자의 상콤함, 커피의 씁쓸함 -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날이었네요! 근처에 홍제천이 있으니 산책도 하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히자우 커피바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4길 6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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