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값 하는 짬뽕 먹는 내내 '내가 곱빼기를 시켰었나?'하는 생각이 들게 한 양. (지중해담치 아니고) 커다란 홍합이 두 개나 껍데기 째 들어가있고 얇게 썰린 오징어는 먹어도 먹어도 또 나오고 쭈꾸미에 게에 새우에 @_@훠우 다 먹었다고 생각하고 젓가락을 내려놓고 나오긴 했는데 아마 밑바닥에 내가 미처 발견 못한 아이들이 백프로 있을 것 같은 예감 😂 맛도 괜찮았다. 아주 맵지도 짜지도 않은 부드러운 맛ㅎㅎ 한 두 젓가락 얻어먹은 짜장면도 달달한 게 꿀맛 😋 식후에 주는 매실차가 귀여웠당. 근데 사진 왜케 맛없게 찍었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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