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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서울

포스트 279개

고리

추천해요

2년

1. 택배기사가 맞닥뜨리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라길래 저는 그저 그런 일상적인 진상들에 대한 에피소드와 거기에서 오는 올바른 인성에 대한 성찰이 있을 줄 알았죠. 근데 읽다보니 웬걸, 물론 예상했던 내용이 없었던 것 아니었지만서도 그게 절대 핵심 줄거리가 아니었어요. 2. 어쩐지 굉장히 수상하기는 했습니다. 수중에 십만원밖에 가진 게 없어 택배 일을 하는 사람이 국내외를 넘나들며(그것도 해외가 훨씬 많았지) 예술가들의 명언... 더보기

침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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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라볶이...라면사리를 아끼지 않고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읍니다...고기만두도 맛있었어요! 계속 만두소를 빚고 계시더라구요. 김밥은 밥이 조금 퍽퍽해서 그닥이었습니다 ㅠㅠ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나갈 때도 기분이 좋아졌던 곳 ㅎㅎ

고리

추천해요

2년

케이크가 너무 예뻤어요 🥰❤️ 구운사과 밀크티가 진짜 신기한 맛...먹어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아직도 새로운 맛이 있다니 기쁘네요.

아레아레아

서울 마포구 양화로23길 10-10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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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1. 저는 '도서 쿼터제'를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책을 한권 정도 읽는데, 특정 분야의 책만 읽는 것을 지양하기 위함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분야는 사회과학, 기업 비즈니스 분석, 소설류인데 이것들만 읽다가는 저라는 사람의 관심사와 지적 소양(?)이 한 쪽으로만 치우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2. 그 중에서도 이과스러운 책(?) 과학스러운 책(?)은 이 쿼터제의 수혜를 가장 많이 보는 분야... 더보기

보통의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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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셔요? 부끄럽지만 제가 그리는 웹툰을 제 손으로 등록하러 왔답니다. 개떡같았던 첫 직장(스타트업)을 탈주한 썰을 풀고 있어요. 이 사회에 희망을 갖기 위해 모쪼록 공감하는 이가 적었으면 합니다. 많관부!

호끠의 스타트업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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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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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작가의 전작이자 데뷔작인 '일의 기쁨과 슬픔'을 정말 너무 재밌게 읽고 난 후로, 내가 좋아하는 한국 작가는 장강명과 장류진 두 장가라고 자신있게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두 분 다 현실을 명징하게 직조(ㅋㅋ)하면서도, 지나친 감상주의는 빼고 건조하면서도 위트있게 글을 휘리릭 써내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그게 제 취향과 잘 맞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장류진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리고 그것의 소재가 청년들의 ... 더보기

달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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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떼가 대학생이었을 때, 그러니까 당근마켓같은 너무나 편리한 동네 중고거래 플랫폼이 없었을 때, 내가 거의 유일하게 이용했던 커뮤니티는 '연세대학교 벼룩시장' 페이스북 페이지였다. 물론 중고나라의 존재를 몰랐던 건 아니지만서도 중고로운 평화나라의 명성이 너무나 자자했던 덕에 감히 가입을 시도조차 하지 아니하고 뭘 팔 일이 있으면 무조건 '연벼룩'에 글을 올렸다. 2. 연벼룩에 내가 처음으로 올린 글은 '핸드폰 케이스... 더보기

투명 젤리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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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별로에요

4년

많은 너무나 많은 에세이 책이 있고 점점 텍스트의 내용보다는 누가 그 텍스트를 썼느냐에 따라 책이 평가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고 있던 중 에세이 판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업종인 트레이더가 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책을 덮은 뒤의 감상은 다른 에세이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에세이의 매력 유무는 저자에 대해 궁금해지느냐 아니냐로 판가름난다고 믿는데 읽는 내내 이 사람의 이야기를 그만 읽고... 더보기

모두 같은 달을 보지만 서로 다른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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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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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명절 연휴에는 역시 당일치기 근교 여행 😝 네이버에서 급하게 검색하고 갔던 조개구이집. 엄빠와 나 3인팟으로 고고했고 메뉴판에서 대충 가족b세트를 시키면 될 것 같았다...양이 괜찮을까 싶어서 사장님한테도 재차 확인을 했다...세 명이서 먹을 건데 많을까요라는 내 질문에 사장님은 분명 세네명이 먹는 메뉴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미쳐버린 양에 놀라고 말았당 😇 모듬조개구이세트(가리비 키조개 그냥조개(?)) 왕창 대하 왕창 밴... 더보기

바다마을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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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뼈가 3-4개 든 감자탕 8천원이라 저렴쓰해서 그런지 토요일 밤 10시에도 사람이 저엉말 많았다 맛은 무난무난 ~_~

전주 뼈해장국 감자탕

서울 강서구 강서로5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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