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마카롱은 글쎄 연희동 산책을 하다가 며칠 전 뽈레에서 귀엽지만 노맛이어서 안타까웠다는 포스트를 당한(?) 발카롱 발견. 아직 살면서 마카롱을 한 번밖에 먹어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소심하게 한 개만 도전 ㅎ.. 토요일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 남아있는 마카롱이 별로 없었다. 개중 가장 귀여운 모양의 바닐라크림(정확하지 않음) 하나 사서 길에서 남냠뇸. 아직 마카롱을 잘 모르긴 하지만 일단 처음 먹어봤던 프앙디 마카롱보다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다. 흔히 꼬끄는 바삭과 쫀득이라는 이분법적 취향이 있는 것 같은데 여기 꼬끄는 그 사이 어디쯤인 듯... 이번엔 궁금해서 샀지만 다음에 또 갈 것 같진 않은 그런 곳.
롤리홀리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510 북한산 더샵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