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와 테이블이 다 있는 가게다. 일식 안주가 작은 사이즈로 나와서 이것저것 먹어보기 좋다. 시메사바, 가지고기튀김, 스지조림을 먹었다. 가라아게도 추가. 메뉴는 다 만족스러웠다. 가라아게는 간장양념 아닌 소금맛. 생강을 절묘하게 잘 쓰는 가게다. 레몬사와도 생즙이 들어가 좋았고 테라 생맥주는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와인, 위스키, 사케, 쇼추, 처음처럼도 판다. 와인이나 위스키 안주도 있다. 치즈나 햄 같은. 혼자 하시는 가게라 사람이 많으면 오래 걸릴 것 같다. 6명? 이상은 예약 필수.
월명동 휘겔리
전북 군산시 구영5길 68 군산과자조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