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찾아간 칼국수 집. 네이버로 예약하면 튀김만두가 서비스다. 대신 리뷰도 써야 함. 앉으면 인원수대로 작은 보리밥을 준다. 참기름 향이 좋다. 겉절이도 칼국수에 어울리는 맛. 조개가 꽤 들어있고 별다른 고명은 없다. 약간 얼큰한 편. 국물이 칼국수를 끓이는데도 탁해지지 않고 맑아서 좋았다. 만두피의 반죽과 같은지? 튀겼는데도 쫄깃한 식감이 남아있다. 칼국수 하나, 막국수 하나 먹고 싶었는데 칼국수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더는 못 먹음. 1인 손님이라면 1인분도 받아준다.

솝리칼국수

전북 익산시 평동로 509-27 주건축물제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