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다녀간 뒤 더 미어터지는 모양이다. 중국집에 쌩뚱맞은 돈까스 메뉴는 일찌감치 떨어졌다. 식사시간이 비켜간 애매한 저녁시간에 갔더니 기다릴 필요는 없었지만 떨어진 메뉴들이 생겨났다. 사진의 볶음밥도 우리가 주문하고 끝났다. 볶음밥에는 파가 듬뿍 들어있어서 파기름 맛이 일품이다. 짬뽕에도 오징어 및 해물이 꽤나 들었는데 국물이 매콤 깔끔. 쟁반짜장도 확실하게 볶아져 나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절묘한데 모두 감탄하며 먹음.
기라성
전북 부안군 계화면 간재로 461 옛날손짜장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