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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아래 오래 된 백반집. 좀 안쪽에 있어서 아는 사람만 가는 곳 같은데, 가족단위나 중년층이 대부분이다. 미리 예약도 많이 하는 듯. 김치찌개와 시래기국을 주문했는데 시래기국의 멸치육수 냄새가 정말 좋다. 아마 같은 육수일것으로 짐작되는 김치찌개도 개운한 맛. 둘 다 속이 뻥 뚤리는 것 같은 해장템. 오전 등산 후 창문 열고 앉아 한잔 하면 딱 일 것 같다. 겨울엔 좀 춥지만 뜨거운 보리차를 홀짝거리고 있으면 괜찮음.

등산로집

전북 완주군 구이면 상하학길 99 1층